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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첫회부터 삽입된 화제의 그 곡! 드디어 정식 발매

KBS2 월화 드라마 ‘붉은 단심’이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극적으로 꾸며줄 새 OST를 공개한다. ‘붉은 단심’의 OST 제작을 맡은 CJ ENM은 17일 세 번째 OST인 아이디얼스의 ‘잇츠레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잇츠레드’ ‘붉은 단심’ 첫 방송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삽입된 곡이다. 극의 전개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 정식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잇츠레드’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곡이다. ‘제 3세계 음악’으로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극찬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아이디얼스와 ‘슈퍼밴드2’ 등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이 협업해 한층 완성도 높은 곡으로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마인’ OST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온 아이디얼스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음색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극의 서사를 이야기하듯 표현된 뿔피리와 거문고, 사물놀이까지의 역동적 전개는 긴장감과 임팩트를 더해준다. 또한 박다울의 거문고 연주를 비롯하여 장구, 북, 징, 꽹과리와 같은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더욱 감동을 높인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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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네임드 뮤지션 등장 "이 사람이 나왔어?"

'슈퍼밴드2'에 깜짝 놀랄 참가자가 나온다. 5일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2회에서 프로듀서 5인(윤종신·유희열·윤상·이상순·씨엘)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참가자들의 역대급 오디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가요계 선배로서 전하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프로듀서들의 심사평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지난주 '슈퍼밴드2'는 사상 최초로 등장한 국악기 거문고를 루프스테이션과 결합한 '천재 뮤지션'부터 천상의 소리로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린 '비브라폰 연주자'까지, 첫 무대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번 방송 역시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등장하자마자 "이 사람이 나왔어?"라며 프로듀서들마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네임드 뮤지션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음원 차트를 올킬한 '히트곡 메이커'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 홍대 인디씬의 떠오르는 '슈퍼 루키'와 강렬하고 자극적인 비주얼에 폭발적인 아우라를 가진 '록 보컬' 등 연주는 물론 보컬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고루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특히 씨엘은 한 참가자의 팬심 고백에 "일단 눈빛만 봐도 '나쁜 기집애'다"라고 응원했다는 후문. 눈을 뗄 수 없는 '헤비메탈 끝판왕'의 등장도 예고되어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인다. 첫인사부터 프로듀서들을 웃게 만든 비주얼 참가자가 어떤 무대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지난 방송의 엔딩을 장식하고, 분당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 된 보컬 문수진의 합격 여부 또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2021.07.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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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 국립국악원 목요풍류 ‘이현아의 소리로 빚는 정가’ 공연 성공리에 마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12월6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린 목요풍류 ‘이현아의 소리로 빚는 정가’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특별 기획공연으로 변종혁 예술감독의 격조 높은 사회와 가객 이현아 단원, 문종석 단원(대금), 김수희 단원(거문고), 정철 단원(장구), 이진용 단원(장구), 유희정 객원(가야금), 이영 객원(피리)이 함께했다. 특히 변종혁 예술감독은 서울대, 한양대, 추계예술대 강사를 역임하고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예술감독, 사회, 해금 연주자의 역할을 모두 소화해내며 이번 공연을 훌륭하게 진두지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가곡 ‘반엽’, 가사 ‘춘면곡’, 시창 ‘관산융마’ 등 다양한 구성으로 화려하고도 정제된 정가의 세계를 들려줘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시각장애를 넘어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예인들이 소리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깊이 소통했다고 평가받았다.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600년 전 조선시대 시각장애인 악사를 궁중악사로 채용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한 예술단이다.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에서 500여 회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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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제작진의 도전, '연애도시' 오늘 첫방송

'연애도시'가 오늘(14일) 첫방송된다.'연애도시'는 일반인 남녀 8명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주일 동안 함께 머무르면서 나타내는 연애 심리를 표현한 연애 리얼리티.출연진은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젊은 청춘들로 구성됐으며 그들의 직업은 은행원부터 거문고 연주자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하루에 한 번 자신의 지난 연애를 고백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일반적으로 호감이 있는 남녀가 자신의 지난 연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금기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과거를 고백함으로써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과거 고백을 통해 출연자들이 이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출연진은 '연애도시'에 합류하기 위해 각자 '이별의 물건'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별의 물건'은 '연애도시'에서 입장권과 같은 개념으로 작용하며, 오늘 밤 방송되는 첫 회차에서 각자 가져온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총 3부작으로 14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2.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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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하모니,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개최

오는 11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는 (재)서암문화재단의 '제2회 서암음악회 ' 이 개최된다. 서암음악회는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서암문화재단이 전통문화와의 소통과 문화적 가치 공유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국악관현악단과 전통 소리 국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무대 등 다채로운 이색 전통문화공연 무대들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2회 서암음악회 ' 은 前 KBS 아나운서 황수경의 사회로진행되며, 인간문화재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 명창, 이생강(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 보유자) 명인, 김영재(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 명인, 윤진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명창과 함께광주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김광복) 등이 출연한다. 각계각층의 최고 연주자들이 참여해 전통으로 소통하는 무대들이 펼친다. 특히 뮤지컬 배우이자 국악인 집안 출신으로 국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뮤지컬 '서편제'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지연은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2회 서암전통문화대상 전통회화부문에 수상한 박종석 화백의 작품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고, 제5회 서음전통문화대상 전통무용부문 대상 수상자 서영(단장)이 이끄는 서영무용단의 무대역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제2회 서암음악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한편 2010년 설립된 (재)서암문화재단은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또 '전통문화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자료발간 지원사업' 등 전통문화예술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서암문화재단 사무국 또는 주관사 (주)라보체아츠컴퍼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승한기자 2017.10.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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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임창정은 왜 콘서트 티켓에 연탄값을 매겼을까

임창정은 573원의 가치를 알고 있다. 573원은 올해 500원에서 7년만에 14.6% 인상된 연탄 한 장 가격이다. 적은 액수지만 겨울을 나기 위해 수백 장을 써야 하는 소외계층에겐 큰 돈이다.임창정은 24일·25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 'I'm the 형' 티켓에 연탄 두 장 값인 1,146원을 포함하고, 관객들과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한다. 소속사는 "처음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도, 실행에 옮긴 사람도 모두 임창정이다. 팬들과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올 한 해 노래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다"고 설명했다.올해 임창정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9월 정규13집 'I'M'을 내고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차트를 휩쓸었다. 별다른 홍보 없이 노래 하나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방송출연 없이 순위프로그램인 KBS2 '뮤직뱅크' 1위까지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임창정은 11.8%의 지지를 얻어 '올해의 가수' 1위를 차지했다. 7월·9월·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다. 이번 임창정 콘서트가 이틀간 4000석 만석일 경우, 총 기부액은 916만8000원이 된다. 말 그대로 티끌 모아 태산인 셈이다. 공연 일정이 모두 끝나는대로 사랑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할 생각이다. 스케줄이 허락한다면 팬들과 직접 연탄나르기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소속사는 "임창정은 진짜 공연계의 '형'이 누군지 보여줄 각오로 콘서트 세부 사항 하나까지 직접 결정했다. 그동안 히트곡으로 공연리스트를 구성하고 올 겨울 최고의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며 "귀 호강과 더불어, 마음의 온기까지 채워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14년 만에 재결합한 S.E.S는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체의 2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신곡 발표와 예능 출연에 이어 연말 단독콘서트 '리멤버, 디 데이'까지 바쁘게 움직인다. 국악의 편견을 깬 tvN 예능 '판스틸러'도 전액 기부 콘서트로 연말 관객들을 찾는다. 가수 강남과 거문고 연주자 박천경과 대금 연주자 정요한 등이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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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스틸러' 각서 쓴 이하늬 '엠넷 최초' 국악프로 판깔았다

이하늬가 엠넷 최초 국악 프로그램의 판을 깔아 화제다. 14일 첫 방송된 Mnet '판스틸러' 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국악과 함께 해 온 이하늬가 대중들에게 국악을 더욱 알리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는 Mnet 편성 팀장을 직접 찾아가 국악 프로그램을 제안, 프로그램 런칭을 건 대결을 펼쳤다. 신인 아이돌 그룹 업텐션과 비공개 선호도 조사 대결을 펼친 이하늬는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국악이 처한 현실과 마주하기도. 이에 제작진은 이하늬로부터 재미를 위해 각종 권리를 포기한다는 각서를 받고 나서야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결정했다.이하늬는 최종 파이널 국악 공연을 위해 팀 구성에 나섰고 프로듀서 윤상, 국악의 피가 흐르고 있는 강남, 거문고 연주자 박천경, 대금 연주가 정요한을 불러 모아 최고의 드림팀을 완성,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방송 말미, 이하늬는 승무와 오고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 강렬한 국악 퍼포먼스로 지켜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국악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판스틸러스에게 첫번째 미션 대결 주제인 ‘첫경험’이 전달됐고 다음주 강력한 상대와 대결을 펼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0.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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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창신제-법고창신’ 국악 잔치 개최

크라운해태제과가 12일과 13일 이틀 간 ‘제9회 창신제(創新祭)-법고창신(法古創新)’ 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04년 첫 공연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창신제는 대금, 거문고, 가야금 등 국악 공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악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는 점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전통국악의 대중화와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적 국악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9회 창신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국악잔치를 벌인다. 크라운해태제과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서울 한복판에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시민들이 직접 부르고,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 국악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세계로 널리 알리자는 취지의 행사로 브라질의 쌈바축제,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에 버금가는 세계 최고의 국악 페스티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창신제 공연에 지난 5월,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을 뽐내는 ‘아리랑 경연대회’의 수상팀들을 무대에 올리는 등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취지에 맞게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공연과 국악명인, 국악관현악단이 펼치는 퓨전국악공연 외에 색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1부 소리마당 공연에서 펼쳐지는 ‘사철가’는 작년에 이어 새롭게 구성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100명이 부르는 떼창으로 크라운제과 윤석빈 대표가 도창자(창을 이끄는 자)로 나서며, 2부 법고창신 공연의 ‘심청가’에서는 작년 떼창의 주역들인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99명과 함께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이사가 도창자로 나선다. 크라운해태제과의 100인 떼창은 작년 제8회 창신제를 통해 100명이 한 무대에 올라 떼창과 북을 동시에 치면서 판소리를 선보이는 국내외 최초의 무대로 월드레코드사에서 인증한 세계기록으로 인증 받으며 국악계에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9회 창신제는 하루 2회씩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에 열리는 낮 공연인 ‘소리마당’ 공연은 명인명창들의 흥겨운 민요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새롭게 구성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의 100인 떼창 ‘사철가’를 시작으로 전통 국악의 깊이 있는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인간문화재 이춘희의 ‘경기민요’, 국악인 최수정의 ‘강원도 민요’, 김수연 명창의 ‘남도민요’, 아리랑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태제과 동광주영업소의 ‘아르랑 타령’ 등으로 구성된다.오후 5시에 열리는 밤 공연인 ‘법고, 창신’ 의 1부 ‘법고’ 공연은 궁중에서 연주되어온 연례악 중 하나인 소리맑음팀의 궁중연례악 ‘대취타’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시무용단의 전통무용인 ‘부채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안숙선 선생과 국창 조상현 선생의 판소리 ‘사랑가’,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100명이 함께 부르는 심청가 등 전통음악으로 이루어진다. 2부 ‘창신’ 공연은 아리랑 경연대회 우승팀 해태제과 태백영업소의 ‘광부아리랑’을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의 가야금협연 ‘소나무’, 젊은 국악인 남상일의 ‘장타령’이 펼쳐지며, 비보이 댄서 조율씨의 ‘방황’, 서울시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타’ 등은 서울시국악관련악단과 락음국악단의 협연에 맞춰 국악과 현대문화가 어우르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진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한국인의 뿌리인 국악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담아 고객들에게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 우리 그룹의 아트마케팅”이라며 “창신제는 전통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 전통 국악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더욱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새로운 종합문화예술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0.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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